DATEDIF 함수 사용법에 관해 알아보는 글입니다. 엑셀 DATEDIFF 함수로 근속년수, 나이 등 날짜가 증가하는 경우 기간을 한번에 구해보세요. 지금부터 DATEDIF함수 사용법, 시작합니다!
엑셀 연습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연습을 해보면 이해가 훨씬 쉽습니다.
엑셀 DATEDIF 함수 사용법
▶︎두 날짜 사이의 기간을 연,월,일 단위로 계산해주는 함수. 근속년수, 나이 등 날짜 증가 시 사용하면 좋음. 공식적 문서화 안되어 인수 표시 안됨.
▶︎= DATEDIF(시작일, 종료일, 단위)
엑셀 DATEDIF 함수는 시작 날짜와 끝나는 날짜 간 기간의 수를 알려 주는 함수 입니다.
연 단위, 월 단위, 일 단위로 시작날짜와 끝나는날짜의 기간을 계산 할 수 있습니다.
DATEDIF 함수 내 인수를 보면 시작일, 종료일이 들어갑니다. 그런데 세 번째 인수를 보면 ‘단위’ 라는 것이 나와 있습니다.
‘단위’ 란 연도 차이를 계산 할 것인지, 월 차이 또는 일 차이를 계산 할 건지를 입력 하는 것입니다.
- 단위
- Y: 연도 차이
- M: 월 차이
- D: 일 차이
- MD: 연, 월 무시 일 차이
- YM: 연, 일 무시 월 차이
- YD: 연도 무시 일 차이
무슨 말인지 이해가 쉽지 않을 수 있는데요. 예시를 통해서 바로 알아 보겠습니다.
아래 사진을 보시면 총 여섯가지의 예시가 나와 있는데요. DATEDIF 함수 내 세 번째 인수인 ‘단위’를 모두 다르게 입력 했을 때 어떤 결과 값이 나오는지 바로 확인해 보겠습니다.
①단위를 ‘y’ 로 입력한 경우
단위를 y로 입력하면 연 차이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. 아래와 같이 함수식을 입력합니다.
▶︎=DATEDIF (A2, B2, “y”)
참고로 DATEDIF 함수는 공식적인 문서화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. 따라서 반드시 =DATEDIF( 까지 입력을 해주셔야 합니다. DATEDIF 함수를 입력한 후 괄호를 직접 꼭 입력해주세요!
그 후 시작일 셀인 A2 셀을 선택하고 종료일 셀인 B2 셀을 선택합니다. 그리고 큰 따옴표 안에 y 라고 입력합니다.
그럼 결과 값으로 1이 나오는데요. 2023.1.1과 2024.1.1 간의 연 차이가 1년 이죠. 따라서 1이라는 결과 값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.
즉, 단위를 Y 로 입력하면 시작 날짜와 종료 날짜 간의 연 차이가 계산됩니다.
②단위를 ‘m’ 으로 입력한 경우
단위를 m으로 입력하면 월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.
아래와 같이 함수식을 입력합니다.
▶︎=DATEDIF (A3, B3, “m”)
그럼 결과 값으로 34가 나오는데요. 2023.2.1과 2025.12.1 간의 월 차이가 34개월 이라는 의미입니다.
③단위를 ‘d’ 로 입력한 경우
단위를 d로 입력하면 일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.
아래와 같이 함수식을 입력합니다.
▶︎=DATEDIF (A4, B4, “d”)
그럼 결과 값으로 672가 나오는데요. 2023.3.1과 2025.1.1 간의 차이를 일 단위로 계산 했을 때 672일 이라는 의미입니다.
④단위를 ‘md’ 로 입력한 경우
단위를 md 로 입력할 경우 연, 월을 무시하고 일 단위로만 계산을 합니다. 아래와 같이 함수식을 입력합니다.
▶︎=DATEDIF (A5, B5, “md”)
그럼 결과 값으로 0이 나옵니다. 2023.5.1과 2025.6.1 기간에서 연, 월을 무시하고 일 단위로만 계산을 하면 30일이라는 결과 값이 나와야 정상입니다.
그런데 0이라는 값이 나오게 된 것인데요. 이는 오류값이 나온 것입니다. 단위를 md 로 입력하는 경우 오류값이 잘 나옵니다.
따라서 DATEDIF 함수 사용 시 단위 부분에 md 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⑤단위를 ‘ym’ 으로 입력한 경우
단위를 ym 으로 입력할 경우 연, 일은 무시하고 월 단위로만 계산이 됩니다. 아래와 같이 함수식을 입력합니다.
▶︎=DATEDIF (A6, B6, “ym”)
그럼 결과 값으로 5가 나옵니다. 2023.1.1과 2024.6.15 기간 중 연, 일을 무시하고 월 부분만 계산을 해보면 5개월이 됩니다. 따라서 5라는 결과 값이 나온 것입니다.
⑥단위를 ‘yd’ 로 입력한 경우
단위를 yd 로 입력할 경우 연도는 무시하고 일 차이만 계산해 줍니다. 아래와 같이 함수식을 입력합니다.
▶︎=DATEDIF (A7, B7, “yd”)
그럼 결과 값으로 59가 나오는데요. 2023.1.1과 2024.3.1 기간 중 연도를 무시하고 일 단위로 계산을 했더니 59일이라는 결과 값이 나온 것입니다.
엑셀 DATEDIF 함수 한계
그런데 DATEDIF 함수의 한계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.
예를들어 2021.9.30에 입사한 직원이 있습니다. 그리고 오늘 날짜가 2023.9.28입니다. 이 경우 DATEDIF 함수를 사용해서 근속연수를 구하면 (단위 y로 입력 시) 결과 값으로 1이 나옵니다.
사실 이 경우 근속연수를 2년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적합합니다. 근데 DATEDIF 함수를 사용하면 근속연수가 1년이라고 나옵니다. 따라서 정확한 결과 값을 얻기가 어렵습니다.
이 경우 YEARFRAC 이라는 함수를 사용해서 소수점 아래 자리 수까지 정확하게 값을 구할 수 있습니다.
아래 사진을 봅시다. 여기서 DATEDIF 함수를 사용했다면 A4셀에 위치한 ‘홍길동’ 직원의 근속 연수는 1년이 됩니다. 하지만 YEARFRAC 함수를 사용하면 근속 연수가 1.99444 년으로 나옵니다.
YEARFRAC 함수식은 아래와 같이 입력을 해주시면 됩니다.
=YEARFRAC (B3, $B$1)
YEARFRAC 함수 내 첫 번째 인수로 ‘근무시작일(B3)’ 셀을 클릭 해 줍니다. 콤마를 입력한 후 ‘오늘날짜(B1)’ 셀을 클릭 합니다.
아래에 자동 채우기를 할 때 ‘오늘날짜’ 셀의 위치가 바뀌면 안 됩니다. 따라서 ‘오늘날짜’ 셀에 해당되는 B1 셀을 선택한 후 F4 키를 눌러서 절대 참조를 해 주셔야 합니다.
그 후 괄호를 닫고 엔터키를 누르면 0.741…이라는 값이 나오게 됩니다. 정확한 근속일수를 구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.
<결론>
▶︎엑셀 DATEDIF 함수 사용법
- 두 날짜 사이의 기간을 연, 월, 일 단위로 계산해주는 함수. 근속년수, 나이 등 날짜 증가 시 사용하면 좋음. 공식적 문서화 안되어 인수 표시 안됨.
- = DATEDIF ( 시작일, 종료일, 단위 )
이상 엑셀 DATEDIF 함수 사용법에 관한 글이었습니다.